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돕기 캠페인
"절망에서 희망으로"
@TRCS
최악의 지진으로 손꼽히는 튀르키예 지진
6월 14일, 발표된 공식 사망자
4만 5784명
튀르키예 피해 집계 현황
I 민가피해 67만6000채 I 건물피해 11만6000채 I
*출처 : 튀르키예 통계청
"우리에게 각별한 나라, 튀르키예"
우리나라와 튀르키예의 인연은
한국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군인(약 15,000명)을
파병하고 피란민과 뒤섞여 후퇴하던 중
앙카라학원(고아원)을 설립해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보호해 줬습니다.
튀르키예군이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철수한
1968년 이후 앙카라학원은
1979년 문을 닫을 때까지
약 650명의 전쟁고아를 보살폈습니다.
절망이 가득했던 우리나라에
진심으로 희망을 보내준 튀르키예
"이제는 우리가 보답할 차례입니다. "
참여해 주신 성금은
튀르키예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과
재건 복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튀르키예 정부와 적신월사가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설립한 '앙카라학원' 관련 문서 및 당시 사진
1955년 튀르키예정부와 튀르키예 적신월사는
전쟁고아의 안전과 재건될 우리나라를 위해
전쟁고아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튀르키예의 수도 이름을 딴
앙카라 학원(고아원)을 설립하였습니다.
고아원의 운영비는 튀르키예 군인들이 월급에서
매달 5달러씩 십시일반해서 보내줬고
튀르키예 앙카라에 있는 ‘데미르바체’ 초등학교에서는
고아원에 학용품을 보내줬습니다.
튀르키예와 튀르키예 적신월사가 보내준 성금은
우리에게 꿈과 희망이 됐습니다.
지진이 난지 1년이 넘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여진에
가족을 잃은 수많은 아이들이 죽음을 상기하며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에 조성된 '우정의마을'에서
대한적십자사는 심리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아이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속적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심리적 안정과
긴급구호품, 식료품, 쉘터 지원 등
튀르키예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정기후원금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을
포함한 재난, 분쟁 등 전 세계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놓인 이들을 위해 국제긴급구호기금으로 사용됩니다.
[등록성금 무통장 입금안내]
(기업은행) 148 - 013356 - 01 - 151
입금 시 '입금자명'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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