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프로젝트
"뇌출혈로 쓰러진 재훈씨를 도와주세요"
2018년 12월,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재훈씨가 쓰러지면서
아내 정희씨는 남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생활전선으로
뛰어들었고
초등학교 1학년, 4학년이였던
두 남매는 작은 손을 모아
아버지의 회복을
간절히 빌었습니다.
어머니의 건강마저 악화될까
걱정하던 첫째딸은
대학 진학을 마다하고
특성화 고등학교로 진학하여
가족 생계를 위해
홀로 취업반을 선택했습니다.
···
가족의 생계를 위해
꿈을 포기한 딸의 모습에
재훈씨와 정희씨는 가슴이 미어집니다.
깊어 만 가는 경제적 어려움에
재활치료를 포기한 재훈씨는
더 이상 몸이 굳지 않도록
집에서 걸어 보는 것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가족의 도움 없이는
화장실 문턱을 넘어서는 것조차
어려운 재훈씨는
아이들에게 짐이 된 것만 같아
흘러나오는 눈물마저도
미안함에 속으로
삼켜야만 했습니다.
낮에는 정수기 코디
밤에는 식당 주방 아르바이트
주말에는 배달 전문점 주방과
식당 아르바이트로
정신없이 일하면서도
때마다 잠시 집에 들려
남편과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는
정희씨
홀로 모든 것을 책임진 정희씨는
힘들다는 말 대신
"뭐든 해야죠.
제가 못해주고 있는 게 많아서
미안할 뿐이에요" 라며
연신 눈물을 닦아냅니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까,
혼자 몰래 닦아낸 눈물은
아직 털어놓을 수 없습니다.
쌓여가는 빚에 집은 경매로 넘어가고
한 달에 100만원이 넘는
재활 치료를 포기하면서
재훈씨 몸은 점점 굳어갑니다...
(재활치료비: 1회 60,000원, 17회/1달)
여러분의 따뜻한 도움으로
꾸준히 재활 치료를 다시 받아
재훈씨 몸이 회복된다면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얼마나 든든하고 편안한 곳인지
하고싶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꿈 꿀 수 있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아이들에게 다시 알려줄 수 있습니다.
재훈씨와 정희씨 가족이
다시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한 계단 만이라도
올라설 수 있도록,
재활 치료를 재개하고
든든한 가장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반올림 프로젝트
"조금만 도와주시면,
한 가정이 바로 설 수 있습니다."
보내주신 정기후원금과 일시후원금은
재훈씨 가족에게 필요한
의료비, 생계비 등에 우선 지원됩니다.
이후 모인 후원금은 재훈씨 가족과 같이 위기에 놓인 가족
등 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됩니다.
*본 캠페인 모금은 2025년 1월 31일자로 종료되었습니다.
*2025년 2월, 여러분의 마음을 재훈씨네 가족에게 전달 후 상세 모금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 *후원 확인 : ctrl+f 클릭 후, 검색창에 후원자 성명을 입력해주세요 |
강미순 강영훈 강정우 곽부경 김은숙 노효동 배성준 백성현 부산시설공단 송하담 유지선 이승현 이시언 조형욱 최은송 최재영 홍경아 그리고 무기명 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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