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튀르키예에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했고 규모 5.6의 여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이미 약해진 건물 곳곳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5만명 이상이 사망, 10만명 이상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막심한 피해에
현지에 구호요원을 파견해 무너진 가옥을 짓고
사라진 모든 것들을
하나, 둘 함께 채워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임시주택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전쟁으로 우리가 힘든 시간을 보낼 때,
튀르키예 사람들이 보내준 사랑을
이제는 우리가 튀르키예 재건복구에
도움의 손길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2월, 튀르키예에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했고
규모 5.6의 여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튀르키예 사람들이 한국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만든 '앙카라학원'
한국전쟁 당시 튀르키예는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군인(약 2만명)을 파병했습니다.
튀르키예 군인들이 한국에 온 지 한 달만에
1.4 후퇴가 있었고, 피란민과 뒤섞여 후퇴하다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하나, 둘씩 보호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쟁고아들이 갈수록 늘어나자 튀르키예 군인들은
월급에서 5달러씩 모아 도왔습니다.
1955년 튀르키예 정부와 튀리키예적신월사는
전쟁고아들을 돕고 자립을 위해서
경기도 수원(현 권선구)에 ‘앙카라 학원’을 만들었습니다.
군인들의 후원과 더불어
튀르키예 ‘데미르바체’ 초등학교에서는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학생들이 학용품을 모아
고사리 손으로 선물상자에 담아
우리에게 보내줬습니다.
1979년 폐쇄되기까지
약 650여 명의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지난 수십년간의 인연은 전쟁의 아픔을 딛고
하루빨리 재건되기를 바랐기 때문이었습니다.
튀르키예 사람들이 보내준 사랑은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었습니다.
현재 튀르키예는 역사상 유례없는 최악의 지진으로
모든 게 사라진 땅에서 살아갈 집을 짓고, 허물어진 건물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재건복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아이들이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튀르키예 재건복구에 함께해 주세요."
보내주신 후원금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됩니다.
초과한 후원금은 전세계 분쟁, 재난 등 위기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무통장 입금안내]
(기업은행) 148 - 013356 - 01 - 151
(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입금시 '성명' + '아일라'로 기재해 주세요.
튀르키예 사람들이 한국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만든 '앙카라학원'
튀르키예 군인들이 한국에 온 지 한달만에
전쟁고아들이 갈수록 늘어나자
튀르키예 군인들은
경기도 수원(현 권선구)에
‘앙카라 학원’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튀르키예는
역사상 유례없는 최악의 지진으로
모든 게 사라진 땅에서
살아갈 집을 짓고, 허물어진 건물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재건복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됩니다.
초과한 후원금은 전세계 분쟁, 재난 등
위기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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