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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친구들처럼 살고 싶었던 은이


평범했던 은이네 집은 엄마의 사고로

한순간에 깨져버렸습니다. 


10년 전, 은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었을 때

엄마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습니다.

학교에 갔다오면 병원에 들러서

뇌손상으로 굳어있는 엄마의 손과 발을

주물러주고 엄마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항상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던

아빠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러다 엄마가 쓰러진 지  2년이 되던 해.. 

생계를 책임지던 아빠마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홀로 가족들을 책임졌던 아빠의 몸은

여기저기 망가졌고 휠체어 없이는

거동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고작 13살의 나이에

은이는 한 집안의 가장이 돼야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번 돈으로 생계와

부모님의 간병비도 은이가 짊어져야 했습니다.


"얼마 전, 엄마가 은이 곁을 떠났습니다.."


"우리 아빠마저 그렇게 되면 어떡해요?..."


친구들과 고민을 나누기도 어렵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막막해요..

(가족돌봄청년 '은이'와 인터뷰 중')


돌봄과 당장의 생계활동에 나선 은이에게

아빠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

지금 은이가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생애 초기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를 놓치면



그 시기가 지난 뒤에는 돌이킬 수 없는 게

'가족돌봄청년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세요."


소중한 후원금은 위기에 놓인 가족에게 꼭 필요한 생계비와 의료비,

가장이 된 가족돌봄청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비에 사용됩니다.



[무통장 입금안내] 


(우리은행) 1006 - 201 - 507750

(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입금자명 : '성명' + '힘내'


실제 사연을 재구성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 '은이' 인터뷰 발췌 -


가족돌봄청년* 10명 중 6명은

가족을 돌보며 자신의 진로나 학업 등을

이어 가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래 청년들과 비교할 때, 우울 수준은

63.2%에 이를 정도로 매우 심각합니다.

(일반 청년 우울 수준은 8.5%)

(2022년도 '가족돌봄 청(소)년 설문조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도움을 요청할 어른의 부재'


갑작스런 상황에 가장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청년들은 가장 먼저 마주하는

어려움이라 말합니다.


* 가족돌봄청년 : 어린 나이에 만성.장기 신체.정신상의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년을

'가족돌봄청년'이라 부릅니다.


또래 친구들처럼 살고 싶었던 은이


평범했던 은이네 집은 어머니의 사고로

한순간에 깨져버렸습니다. 


10년 전, 은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었을 때

엄마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습니다.


학교에 갔다오면 병원에 들려서

뇌손상으로 굳어있는 엄마의 손과 발을

주물러주고 엄마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항상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던

아빠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러다 엄마가 쓰러진 지  2년이 되던 해.. 

생계를 책임지던 아빠마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홀로 가족들을 책임졌던 아빠의 몸은

여기저기 망가졌고 휠체어 없이는

거동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고작 13살의 나이에

은이는 한 집안의 가장이 돼야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번 돈으로 생계와

부모님의 간병비도 은이가 짊어져야 했습니다.


얼마 전, 엄마가 은이 곁을 떠났습니다..


"우리 아빠마저 그렇게 되면 어떡해요?..."


친구들과 고민을 나누기도 어렵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막막해요..

(가족돌봄청년 '은이'와 인터뷰 중')


돌봄과 당장의 생계활동에 나선 은이에게

아빠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


지금 은이가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를 보면

 가족을 돌보는 것이  자신에게 중요하고 

 가족을 돌보기 원한다고 응답한 청년

역시  87.1% 에 달했습니다.


생애 초기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를 놓치면


그 시기가 지난 뒤에는 돌이킬 수 없는 게

'가족돌봄청년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정기후원금과 일시후원금은 

가족돌봄청년들이 필요한  생계비, 의료비 등에 지원됩니다.

이후 모인 후원금은 가족돌봄청년과 같이 

위기에 놓인 청년을 찾아 긴급지원에 사용됩니다.


[무통장 입금안내] 


(우리은행) 1006 - 201 - 507750

(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입금자명 : '성명' + '힘내'


실제 사연을 재구성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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