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이후,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한 엄마 경희씨
아들과 단둘이 사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식당일을 하며 아들을 돌보던 엄마 경희씨는
몸이 움직이지 않는 수준에 이르러서야
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갑작스레 골수암 진단을 받고
병원비를 마련해야 돼서 돈을 빌리다
1500만 원의 빚까지 생겼습니다.
당장 일을 할 수 없다 보니, 갚을 길을 방법도 없어졌습니다.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서준이는
지금도 방안에서 소리 없이 울고 있습니다.
엄마를 살릴 병원비를 마련하는 것도
추운 방에서 누워 지낼 엄마를 위해
난방비를 마련하는 것도 13살밖에 안된 서준이가
혼자서는 해낼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시한부 엄마를 돌보는 서준이에게
따뜻한 희망을 보내주세요."
"돈이 없어서 어머니가
제때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에요.."
2년 전, 엄마 경희씨는 골수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식당 조리와 청소 일을 하며 아들 서준이를 돌봤지만
갑작스레 병원비를 마련해야 해서 돈을 빌렸고
1500만 원의 빚이 생겼습니다.
아들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일을 하고 싶지만
조금만 걸으려고 해도 숨이 차고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는 몸 상태가 돼서
일을 그만둬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서준이네 생계가 끊겼습니다.
게다가 병세는 날이갈수록 악화되어
엄마 경희씨는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어렵습니다.
서준이네가 생활하는 돈은
기초생활수급비 약 100여만원을 받으면
컵라면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난방을 틀지 않고
공과금과 집 월세를 내고 아끼며 모은 돈으로
엄마 병원비를 내고 있습니다.
엄마가 나을 수 있게 대형 병원 신세를 져야 하지만
치료비와 간병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탓에
엄마와 서준이는 쉽사리 입원 결정을 하지도 못합니다.
아들 서준이에게 가장 큰 걱정은
돈이 없어서 엄마가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 돈을 벌러 나가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는 나이이기 때문에 속이 타 들어 갑니다.
친구와 노는 것보다 엄마 곁에 있는 게 좋은 서준이
방과 후 친구들이 모여서 어울리는 모습을
지나쳐서 곧장 집으로 향합니다.
당장 학업을 이어가는 것도 힘겹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아픈 엄마를 대신해
밥상을 차리는 일도, 엄마 약을 먹이는 일도
거동이 힘든 엄마를 대신해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서준이가 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들 서준이 인터뷰 발췌)
엄마는 평범하게 사는 아이들처럼
해주지 못하는 미안함에 고개를 떨굽니다.
“남들 다하는 평범한 일들을 아들에게도 해주고 싶어요”
“아이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한 번 데려가 본 적이 없어요..”
(엄마 경희씨 인터뷰 발췌)
엄마 경희씨는 살아있는 동안
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소원입니다.
가족돌봄청년 10명 중 6명은
가족을 돌보며 자신의 진로나 학업 등을
이어 가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래 청년들과 비교할 때,
우울 수준은 63.2%에 이를 정도로
매우 심각합니다.
(일반 청년 우울 수준은 8.5%)
(2022년도 '가족돌봄 청(소)년 설문조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금, 서준이가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는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무게입니다.
게다가 생애 초기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를 놓치면
그 시기가 지난 뒤에는
돌이킬 수 없는 게 서준이가 처한 현실입니다.
"서준이가 마주한 현실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후원금은 위기에 놓인 서준이네에 꼭 필요한 의료비, 생계비
서준이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비에 사용됩니다.
이후 모인 후원금은 서준이와 같이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 정기후원 2만원 이상 신청해 주시는 분들에게는 아이들과 착용가능 한 세이빙팔찌(굿즈)를 보내드립니다.
* 발송물품(사이즈) : S(16.5cm) 1개, M(18cm) 1개 / 발송일자 : 최초 결제 후 약 2주(예정)
[무통장 입금안내]
(기업은행) 148 - 013356 - 01 - 151
(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입금자명 : '성명' + '서준이'
암 진단 이후,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한 엄마 경희씨
당장 일을 할 수 없다 보니,
갚을 길을 방법도 없어졌습니다.
난방비를 마련하는 것도
13살밖에 안된 서준이가
2년 전, 엄마 경희씨는
골수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식당 조리와 청소 일을 하며
아들 서준이를 돌봤지만
갑작스레 병원비를 마련해야 해서
돈을 빌렸고 1500만 원의 빚이
생겼습니다.
아들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일을 하고 싶지만
엄마 경희씨는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어렵습니다.
엄마가 나을 수 있게 대형 병원 신세를
져야 하지만 치료비와 간병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탓에
엄마와 서준이는 쉽사리 입원 결정을
하지도 못합니다.
돈이 없어서 엄마가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도 없는 나이이기 때문에
속이 타 들어 갑니다.
친구와 노는 것보다
엄마 곁에 있는 게 좋은 서준이
“남들 다하는 평범한 일들을
아들에게도 해주고 싶어요”
“아이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한 번 데려가 본 적이 없어요..”
소중한 후원금은 위기에 놓인
서준이네에 꼭 필요한 의료비, 생계비
서준이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비에 사용됩니다.
이후 모인 후원금은 서준이와 같이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 정기후원 2만원 이상 신청해 주시는 분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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